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SW중심대학사업단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2025 성과보고 및 발표회 성료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11월 29일 인문1관 ACE 라운지 및 강당에서 ‘2025 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하며 한 해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대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다양한 지원이 더해져 교육원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정보영재 △외국어영재 △융합영재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 설계 및 협업 기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원은 지역 내 영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준혁 단장, 홍원기 센터장, 이미순 원장, 학교장과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원기 교수(가치확산센터장)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주요 사업과 초·중·고 학교와의 연계 협력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유준혁 단장은 향후 학교 현장과의 협력 확대를 요청하며 지속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의고등학교 교사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영재교육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수료식 행사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동아리 운영, 사업단장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 학교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구성된 *‘리틀엔디언 교육과정개발 연구회’*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교육과정 개발 시 소외지역·소외계층을 고려하는 등 SW중심대학사업단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유준혁 단장은 ‘꿈꾸는 AI: 인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수료식 특강을 진행했으며, AI·SW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들에게 사업단장상을 직접 수여했다.
대구대학교 관계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